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입장요금이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맹우 울산시장)는 엑스포 현장에서 발매되는 보통권 판매가격을 일반 1만4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단 예매시에는 2,000원이 할인되고 단체관람(내국인 3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 때도 일반은 2,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000원 할인된다. 조직위는 오는 4월부터 온라인과 공식후원은행인 경남은행 등을 통해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에 모두 126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료관람객은 100만 명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