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VOD 서비스를 이용하면 방송 종료 후 한 시간 이내에 주문형비디오(VOD)를 다시 볼 수 있다. 기존에는 방송 종료 후 다음날 오전에 업로드 됐었다.
퀵VOD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방송은 tvN, Mnet, OCN, 채널CGV, 올리브, 온스타일 등으로 생방송을 제외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다. CJ E&M은 일주일에 50편 정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대현 CJ E&M 매체사업전략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현존하는 인터넷TV(IPTV)와 케이블TV의 VOD 서비스 중에서 가장 빠르다”며 “다른 방송사보다 이용 가능한 편수를 더 많이 늘려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