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과 ‘씽크풀의 러브펀드(이성수 전문위원)’가 출연해 현대증권, 현대차, 제일기획, SK에너지 등을 분석했다. 백룡승천은 현대차에 대해 “주도주로서 강한 주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추가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가 17만원까지 홀딩하고, 12만원 이탈 시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러브펀드는 제일기획에 대해 “액면분할 이후 이틀간 하락하고 있지만 삼성그룹이라는 광고주의 업황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월드컵으로 인한 광고 수요가 기대된다”며 “성급하게 매도하지 말고 홀딩하라”고 조언했다. SK에너지는 “석유 사업이 3분기 만에 흑자 전환 했고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있다”며 홀딩전략을 내놨다. 이어 두 전문가는 효성, 삼성물산, KCC SSCP, 두산, 삼화콘덴서, 엔씨소프트, SK네트웍스 등을 진단했다. 이날 공개된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은 STX팬오션과 마크로젠. 러브펀드는 STX팬오션에 대해 “해운업황 개선에 따라 실적 호전과 영업 이익이 기대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목표가 1만5,000원, 손절가 1만1,000원. 백룡승천은 마크로젠에 대해 “추세 상승 가능성이 높고 향후 주도주로서 바이오주를 이끌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가 3만원, 손절가 2만2,800원을 제시했다.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 시청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