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 비디오] 갓 앤 몬스터

■갓 앤 몬스터빌 콘돈 감독의 '갓 앤 몬스터'는 거장감독의 외로운 노년을 그린 수작이다. '프랑켄슈타인' '투명인간' 등을 감독한 공포영화의 거장 제임스 웨일스. 은퇴후 무뚝뚝한 하녀와 조용히 살아가는 그의 집에 잘 생긴 정원사 클레이가 찾아온다. 그를 보고 한눈에 반한 노감독은 클레이에게 그림의 모델이 되어 주길 부탁한다. 클레이는 동성애 성향을 가진 제임스를 경계하지만 점차 대화를 통해 그의 고통을 이해하게 된다. 18세 이상이용가. 스타맥스출시. ■차스키 차스키 엘라 렘하겐 감독의 '차스키 차스키'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다. 깜찍한 소년 차스키는 매력적이고 당당한 락커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차스키의 아빠는 엄마가 8년전 지중해로 바캉스를 갔을 때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멋진 그리스 잠수부. 현재 인기 좋은 엄마는 엄마를 좋아하는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아빠를 만나는 것이 소원인 차스키는 열심히 엄마를 졸라 그리스에 가려한다. 아틀란타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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