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미원상사의 올9월반기 결산 추정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4.7% 증가한 900억원에 달하고 경상이익은 54.2% 늘어난 70억원, 순이익은 44% 확대된 52억원에 이를 것이다』고 분석했다.유황 및 계면활성제 부문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도료첨가제 부문은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호조를 보이고 있다.
수출은 환율하락으로 전년대비 물량은 정체상태이고 금액으로는 15% 감소가 예상되나 내수는 물량은 10%, 금액은 16%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금리하락에 따른 큰 폭의 영업외수지 개선 및 외환차익 발생, 출자사인 아시아첨가제에서 6억9,000만원의 배당금 유입으로 경상이익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