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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건설이 경북 포항시 양덕지구에 짓는 '양덕2차 삼구 트리니엔' 아파트 820가구를 15일부터 분양한다.
양덕2차 '삼구 트리니엔'은 전용면적 기준 ▦65㎡ 462가구 ▦84㎡ 358가구로 구성돼 있다.
양덕지구는 포항시내 유일한 택지지구로 영일만 신항 개발 배후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다.
단지는 전체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으며 용적률이 179%로 낮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도시의 체계화된 교통망과 영일만항 배후도로(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좋으며 유치원, 초ㆍ중학교가 신설돼 교육 여건도 좋다. 모델하우스는 15일 포항시 죽도동 5호광장 인근에 마련된다. 오는 2014년 6월 입주 예정. 1666-7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