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지역 4개점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스타 20인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롯데자이언츠’ 우승을 기원하는 부산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롯데백화점과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이 함께 기획한 이벤트. 우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7층 멀티플라자에서는 이날 롯데자이언츠 선수 조성환, 김주찬, 황재균, 강영식, 임경완이 참석하며 광복점은 지하 1층 아쿠아몰에서 고원준, 김수완, 황성용 등이, 동래점은 5층 스포츠매장에서 김사율, 박종윤, 이명우 등이, 센텀시티점은 지하 2층 자이언츠 광장에서 송승준, 이재곤, 허준혁 등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을 포함한 전 점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염원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자이언츠 선수 후원 프로그램’을진행중이다.그 결과 현재까지 1억 2,340만원의 포상금을 선수들에게 지급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롯데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위해 롯데백화점은 승리염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이대호 강민호 선수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