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미 노동부, 인터넷 공개 중단

미 노동부는 최근 고용 관련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유출되자 내부 조사를 이유로 인터넷 자료 공개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캐서린 에이브러험 노동부 통계국장은 성명을 통해 『최소한 2주 또는 그 이상 걸리게될 내부 검사기간중 일부 자료검색자들이 불편을 겪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0월 고용 보고서를 하루 먼저 공개토록 만든 이번 실수를 『인터넷 관리의 부적절한 통제로 인한 우연한 사고』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엔 고용 보고서의 핵심 내용인 10월중 비(非)농업부문 인력증가분 11만6,000명이 노동부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미리 띄워져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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