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20일 반도체 전공정장비인 애셔 제조업체인 피에스케이[031980]에 대해 내년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우량한 재무구조에 배당투자도 유망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해외 거래업체의 확대와 국내의 300㎜ 팹 투자 확대로 피에스케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37%,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제품 개발도 완성됨에 따라 앞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그는 피에스케이는 순현금을 항상 300억원 이상 보유하는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으며 배당투자도 유망하다며 6개월 목표주가로 8천10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