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광유리, 미혼모자시설에 글라스락 이유식기 후원

주방ㆍ생활용품업체 삼광유리는 20일 ‘글라스락(glasslock)’ 브랜드의 이유식기 1,000개를 홀트아동복지회 미혼모자시설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결정은 삼광유리가 펼쳐온 친환경 사회 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문화 정착, 미혼모 보호 등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전국 4개 지역에 미혼모의 출산 및 자립을 돕는 시설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회사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미혼모자 가정의 영유아들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라스락 이유식기는 150㎖, 165㎖, 210㎖ 등 소용량 제품으로 아기 이유식, 반찬, 소스 등 보관에 용이한 유리밀폐용기다. 또한 환경호르몬의 우려가 없고 재활용이 가능한 내열강화유리로 국내에서 제조해 친환경적이다.


연유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