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생동감 넘치는 푸른 경기 조성

242만3,000본 나무심기, 저 탄소 녹색성장 기반 등 구축

경기도는 올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조성하고 저탄소녹색성장의 기반으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2만3,000본의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쌈지공원, 가로수길, 생활환경숲, 학교숲 조성 등 도시 속의 숲 제공을 위한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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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오는 4월 5일 제67회 식목일을 전후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식목일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또 4월 4일 DMZ 최북단 파주시 대성동마을에서 미래의 통일을 대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31개 시ㆍ군, 주요 기관ㆍ단체 등에서는 1만 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천ㆍ용인ㆍ고양ㆍ의정부 등에서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3만여 그루의 나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산림조합 등과 20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해 유실수 등 다양한 묘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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