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들이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다양한 등산 용품전을 진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J몰은 오는 31일까지 ‘아웃도어 등산 브랜드 기획전’을 열고 유명 브랜드 등산용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20만원 이상 상품을 사면 10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준다.
CJ몰은 트렉스타, 아나사지, 바스큐, 밀레, 캠프라인 등 등산화를 10% 할인 판매하고, 트렉스타의 경우 고급 허리색, 레저가방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쟈칼은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고, 배낭구입시 4단 방석, 등산화 구입시 쿨맥스 양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d&shop은 가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가을맞이 버팔로 등산용품 대할인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등산의류, 등산화ㆍ양말, 배낭, 텐트ㆍ침낭, 코펠ㆍ버너 등 등산용품이 총망라돼 있다. 등산 레저용 칼릭스 자켓이 9만9,000원, 등산 레저용 피크닉 배낭이 2만7,2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2004 가을 신상품 등산의류 최저가전’을 갖고 등산 애호가들을 위한 등산용 바지, 조끼 등을 저렴한 값에 선보이며 하이텍과 트렉스타 등산화를 1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24일까지 레저ㆍ스포츠 메인 이벤트로 ‘등산용품 특별전’을 실시, 등산화, 의류, 등산장비 등 120여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도 증정한다.
‘우리닷컴’은 이달 말까지 ‘Pole Mole 등산 의류 창고 대방출’ 기획전은을 열고 티셔츠, 트레이닝 복 세트 등 다양한 등산 의류 상품을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티셔츠는 9,900원~1만4,900원까지 할인 판매되며, 트레이닝 복 세트는 기존 판매가 대비 55% 할인된 2만7,8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