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영어마을 국제포럼 내년5월 파주서 첫 개최

경기도는 경기영어마을 홍보와 아시아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내년 5월2일∼7일까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제1회 경기영어마을 국제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ALFS(아시아 과학 인재포럼)와 공동으로 중국, 홍콩, 일본,대만,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지역 13개 국가의 대학생 200여명을 포럼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제별 토론회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게 되며 교육, 환경, 경제 등 포럼 주제에 맞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강연도 듣는다. 이와 함께 각국의 대학생들이 서로 우애 및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말까지 국제포럼 개최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세부 프로그램 및 초청인사를 확정한 뒤 내년 초 참가 대학생 선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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