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해 2.4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 DP)가 전분기 대비 0.8%, 연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초 시장 전망치는 1.0% 하락이었고 최근 언론들은 1.2% 감소 가능성을 제기했 었다.
일본 정부는 7일 자본투자(CAPEX), 수출, 주택시장투자 등의 둔화로 GDP가 감소 했다고 밝혔으며 정부의 예산삭감과 구조개혁으로 인해 공공투자 규모도 축소됨에 따라 GDP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개인지출 규모는 전분기 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2.4분기의 명목 GDP 는 전분기 대비 2.7%, 연간 10.3% 감소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