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대통령의 머리는 빌려올 수 없다" 外

▲"대통령의 머리는 빌려올 수 없다."-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 "'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 건강은 못 빌린다'며 운동에 열심이던 김영삼(YS) 전 대통령. 당시 경제수석은 복잡한 경제위기를 5분 이상 보고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결국 YS임기 말에 외환위기가 터져 한국 경제가 추락했다"며.


▲"과거의 기억 속에 사는 사람도,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도 꿈속에 사는 사람이다."-법륜스님, "과거의 기억을 현재 일처럼 착각해서 괴로워하거나 미래의 걱정에 빠져 현재를 괴로워하지 말아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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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나이 14살의 드림워커,"-김미경 아트스피치 대표, "35살 '강사로 죽을 것'이라는 확신이 섰다. 그 꿈과 동행해온 지난 14년 나는 꿈이 시키는 일을 해왔다"며.

▲"권력에 약한 자 배신하기 쉽고 손익에 밝은 자 속이기 쉽다."-조정민 온누리교회 목사, "두 사람 모두 계산은 빠르지만 바른 계산을 할 줄 몰라서 빚어지는 일이다"라며.

▲"美 지식근로자의 비율이 줄어드는 게 문제다."-변지석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미국 전체근로자 3분의1(4,000만명)이 연봉 7만달러 이상의 지식근로자로 미국 전체 소득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2분의1에 해당하는 6,000만명의 근로자는 연봉 3만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분의1인 2000만명은 극빈층"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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