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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영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장(56·사진·신소재공학부 교수)이 전국 LINC사업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단장은 지난 18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4년 LINC사업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56개 LINC사업단의 대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1년.
LINC사업단은 대경강원권과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등 전국 5개 권역에 기술혁신형 15개 및 현장밀착형 41개 사업단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1단계 LINC사업(2012∼2013)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2단계 LINC사업을 수행 중이다.
한편 영남대는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기술혁신형 LINC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약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