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8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주전 확보를 위한 권토중래에 나섰다.
축구대표팀의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박지성은 이번에는 소속팀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박지성은 22일 오전2시30분(이하 한국시각)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르기 위해 19일 오전 영국 런던에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치른 뒤 곧바로 맨체스터로 이동했다. 소속팀에서 11경기 연속 결장한 박지성으로서는 이번 경기에 꼭 얼굴을 드러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