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日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 내한…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넘다

22일 오후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바이올린 한 대로 일본을 열광시킨 정열의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가 오는 11월 팝페라 가수 아모리 바실리와 함께 내한공연에 나선다.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은 22일 오후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카세 타로는 셀린 디온과 ‘투 러브 유 모어(To love you more)’를 작업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4년 힐링뮤직 프로젝트 ‘라이브 이마주’ 내한 공연 당시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함께 무대에 섰고, 최근에는 빅뱅 대성의 새 싱글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일본에서 매 공연마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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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첫 단독 내한 공연에선 8인조 밴드와 스태프 전원이 함께 내한해 일본에서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밝고 건강한 목소리의 팝페라 신성 아모리 바실리는 이번 무대에서 김남윤 지휘자가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공연시간은 150분(인터미션 15분). 티켓가격은 VIP석 198,000원,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80,000원, B석 40,000원. ☎070-469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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