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온라인 투표에 지각 변동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투표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던 장재인은 11일 오후 존박에게 1위를 뺏겼다. 최종 3인만 남은 상황에서 더 이상 장재인의 독주는 없었다.
그러나 장재인은 12일 오전 9시 현재 2만 700표를 얻어 존박(2만 632표)을 68표 차이로 밀어내고 1위를 되찾았다. 3위 허각은 1만 8,440표. 선두와 최하위의 차이는 약 2,000표. 팽팽한 3파전을 벌이고 있어 온라인 투표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게 됐다.
케이블 채널 Mnet은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 15일 밤에는 <슈퍼스타K 2> 준결승 무대를 통해 결승 진출자 두 명을 결정한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