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유럽합자법인 Danal CS&F B.V.가 독일 최대 이동통신사 ‘텔레콤 도이칠란드(Telekom Deutschland)’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독일 내 3,91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해 1위인 이동통신사며, 전세계 1억 3,000만 명의 휴대폰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T모바일(T-Mobile)’ 역시 ‘텔레콤 도이칠란드’ 소속이다.
류긍선 다날 대표는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의 이동통신사에도 휴대폰결제를 적극 도입하며 유럽 시장을 공략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