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카드업계 가을맞이 이벤트 '풍성'

무이자 할부·경품 제공·추가 포인트 적립 등

카드사들이 가을맞이 이벤트에 돌입했다. 삼성카드는 이달부터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경품, 맛집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삼성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제일모직, LG패션, Fnc코오롱 등 11개 유명 의류매장 ▦애경, 삼성플라자,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전국 모든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신세계첼시 등 11개 대형 할인점 ▦CJ, GS, 롯데 등 5개 홈쇼핑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11개 인터넷 쇼핑몰 ▦국내 모든 면세점 등 전국 2만여 온ㆍ오프라인 쇼핑 매장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인의 외식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전국 최고 맛집 한식당 100곳을 방문해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최고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10월 한달동안 기본 포인트는 물론 최대 300%의 추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타의 모범이 되는 현대카드M’ 가을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이번 달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한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이 전월보다 10만원 이상 많을 때는 초과금액에 대해 1.5배 포인트를 추가로 쌓아주고, 50만원 이상 초과 사용 시에는 2배의 초과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전월 대비 100만원 이상 더 사용한 고객들은 3배의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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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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