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대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을 구입할 때가 많은데 정작 상품에 가격이 붙어있지 않아 불편을 느낀다. 가격을 어림잡고 이것저것 집어 계산대에 올려놓았다가 예상했던 것보다 비싸 당황했던 적도 있다.편의점의 상품들은 여느 가게보다 조금 비싼 편인데 가격에 개의치 않고 아무거나 고르기도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점원에게 일일이 가격을 물어보기도 번거롭다. 더불어 편의점 뿐 아니라 일반 가게에 유통되는 냉동식품 모두 유통기한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또렷하게 표시해 주었으면 한다.
김태효KTHCAL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