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만화영상진흥원, 지방서도 지원사업 설명회

지난달 26일 서울 이어 15일 부산ㆍ18일 목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부산의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만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진흥 및 기업발전을 위한 ‘2013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에 거주하는 만화 작가 및 기업 관계자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월 26일 서울ㆍ수도권 지역에 이어 부산(15일), 목포(18일)지역까지 확대하여 순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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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는 2013년 진흥원의 지원 사업 및 전략 소개를 중심으로 만화콘텐츠 창작지원 및 글로벌마켓 진출 지원사업, 디지털만화 신기술 교육 및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설명된다. 또 창작ㆍ제작ㆍ유통 지원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 및 2013 만화콘텐츠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재록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 단위의 만화 작가와 관련 기업들이 진흥원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체적인 만화산업 발전에 기틀을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310-3023)로 문의 가능하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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