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쟁, 경제회생에 큰 도움 안될듯

이라크 전쟁이 미국의 경제 회생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이번 전쟁이 군수품 조달을 위한 산업 기반 팽창을 야기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이같은 주장의 근거다. 머레이 바이덴바움 전 미국 재무 차관보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이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 데 비해 오늘날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고 4일 말했다. 워싱턴에 소재한 전략예산평가센터(CSBA)의 스티븐 코샥 분석가는 의회에서 심사중인 전쟁 예산 626억달러 가운데 37억달러만이 탄약 보급 비용으로 쓰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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