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다음, 외국인 러브콜에 7.71% 급등

다음(035720)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후2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전날 종가대비 7.50%(7,100원) 오른 10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외국계 증권사가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다음의 주가 상승세가 예상된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이 이 시각 현재 다음을 1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이 검색 포털사이트와 모바일메신저의 첫 결합 사례”라면서 “합병하는 다음카카오가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다음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로,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