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시스템이 고장난 11일 서울의 한 버스가 무임승차 안내문을 붙이고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무임승차를 결정했으나 이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시민들은 현금을 내고 승차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