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다음 달 1일 국부펀드 KIC 설립 10주년을 맞아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오전 10시 개최되는 투자세미나에는 글로벌 사모투자회사인 파트너스그룹(Partners Group)의 크리스토퍼 루블리(Christoph Rubeli) 공동대표가 ‘글로벌 대체투자의 흐름과 국부펀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파트너스그룹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지난해 기준 450억달러(한화 기준 50조원)를 운용하고 있는 대형 투자회사다.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도 ‘세계 경제의 뉴노멀과 국부펀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