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일 인도,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아시안게임 공식행사인 「삼성달리기축제」를 가졌다.「아시아를 위해 함께 뜁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각국 수도에서 열린 이 행사에 인도에서는 칼마디 인도국가올림필위원회 회장,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인 우샤등이, 중국에서는 투 밍도 중국 국가체육총국 국장, 루 리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등이, 태국에서는 차룩 방콕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프롬 녹 태국 육상연맹 회장등 총10만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진출기업으로서 해당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고 아시아지역에서 판매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권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