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중국 바이두두오쿠와 모바일 게임 ‘가속 스캔들’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네오위즈는 1·4분기 내에 가속 스캔들을 중국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바우두두오쿠는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의 자회사로 게임과 전자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관호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