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은 우리 이민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다. 그 중남미지역의 한인들 중에는 초창기 노예와도 같았던 상태를 벗어나 이제는 그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등 주류사회로의 진입에 성공한 이가 많다. 그리고 이제 그 지역 한인들은 빈부격차가 심하고, 정치적으로 불안한 중남미지역에서도 가장 열악한 조건에 놓여 있는 이들을 직·간접적으로 도우면서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마야 인디언의 친구 안명수 선교사의 활동도 조명해본다.▤이홍렬쇼 (EBS 오후10시55분)
「쿠킹토크 참참참」에 주부 탤런트 황신혜가 출연한다. 황신혜가 소개하는 요리는 한국의 고구마와 뉴질랜드 키위가 어우러진 키위소스 맛탕. 황신혜는 맛탕처럼 달콤하게 아기 자랑, 남편 자랑을 늘어놓는다. 「꼭 있다」에서는 골목을 주름잡는 골목대장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묻지마 이니셜 토크」에서는 황신혜가 결혼 전에 촌스럽고 멋없는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 멋진 사람으로 변모한 연예인을 소개한다.
▤손창민, 김원희의 3일간의 사랑 (ITV 오후10시45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형곤쇼」의 MC 김형곤과 함께 한다. 3개월여 쇼를 진행하면서 일어났던 사건들과 에피소드, 그리고 혼자 하는 스탠딩 개그 「여부가 있겠습니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김형곤의 쇼쇼쇼」 코너에서는 김형곤의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으로 기억되는 일들을 소개한다. 미8군을 상대로 데모를 했던 「데모쇼」, 개그컨테스트를 통해 개그맨의 길로 접어들게 한 「개그쇼」 등 그의 인생에서 잊을수 없었던 사건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출동! 초록수비대 (EBS 오후5시20분)
신림6동에 사는 어린이 6명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탐사하기 위해 나섰다. 마을을 탐사한 뒤에는 가장 아름다운 곳과 꼭 고쳐야 할 곳을 선정, 탐사결과를 동사무소 게시판에 올리기로 했다. 마을 조사를 체계적으로 할수 있도록 분류된 항목이 적힌 조사지를 이용해 도로의 폭을 줄자로 직접 재보고, 쓰레기와 보기 흉한 주차방지물이 몇 개나 있는지도 일일이 세어보고, 이렇게 각 항목 검사를 통해 골목의 쾌적환경도가 몇 점이나 되는지 측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