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의 신용회복자에 대한 특례보증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 의원(미래희망연대)은 18일 주택금융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용회복지원자 특례보증 실적이 올해 8월 말 현재 317건, 약 80여 가구, 28억9,000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금융공사는 도입 초기에 약 3만여 가구에 3,000억원 규모의 전세자금 보증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목표대비 건수는 0.27%, 금액은 9.6%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