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개인 '팔자'… 하루만에 하락


코스닥시장이 개인 순매도에 하루 만에 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8일 전거래일 보다 4.87포인트(0.96%) 하락한 504.4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248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도 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투자자는 25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출판ㆍ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장에서도 선전했다. 반면 음식료ㆍ담배, 운송, 금속, 섬유ㆍ의류, 의료ㆍ정밀기기,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유통, 디지털컨텐츠, 금융, 통신서비스 등 나머지 대다수 업종은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멜파스가 3.48% 오른 것을 비롯해 GS홈쇼핑, 다음,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등이 상승했다. 반면 태웅, 에스에프에이,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네오위즈게임즈,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10곳을 비롯해 31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4곳을 포함한 638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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