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11년 코스닥시장 프리히든챔피언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내장 그래픽 SW업체 디지탈아리아는 최근 국내외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해 차량용 AVNㆍ주방용 TVㆍ차량 클러스터ㆍ태블릿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이중 여러 제품이 상용화 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FXUIㆍFXUI-3DㆍFXUI-S3D등이 있고, 향후 태블릿ㆍ3D TV 등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국내외 제조사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디지탈아리아는 새로운 거래처와 기기에 대한 타겟 전략을 통해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프리히든챔피언 선정으로 향후 IR 개최ㆍ언론 홍보등 한국거래소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돼 성장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기업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지배력ㆍ수익성ㆍ기술력ㆍ성장성ㆍ재무안정성 등 항목 심사를 통해 2009년부터 히든챔피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