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플랜트시장 호황… S&TC 수혜 기대"

굿모닝신한, 매수 의견

굿모닝신한증권이 S&TC에 대해 세계플랜트 시장의 호황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3일 S&TC에 대해 분석을 시작하면서 “주력 사업인 공랭식 열교환기 매출이 올해 58%나 증가하고 탈질설비 매출이 본격화, 올해 총 매출이 1,295억원으로 전년보다 49% 늘어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영업이익률이 12.9%로 전년보다 2.5%포인트 개선되고 자회사인 S&T중공업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평가 이익도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과 상장사의 지분 가치가 시가총액의 68.7%에 달하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S&TC는 증시 전체가 조정 장세를 보이고 이달 중순 이후 주가 5.2% 가량 오른 여파로 보합인 2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