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비씨카드의 카드 발급장수가 3천만장을 넘어섰다.
비씨카드는 인천에서 카드를 신청한 회사원 조경화(여.31)씨가 3천만번째 카드발급 고객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이날 3천만번째 카드발급을 기념해 조씨에게 순금 20돈으로 제작된기념카드와 유럽여행권을 증정했다.
카드 3만장은 일렬로 연결할 경우 길이가 2천550km로 서울과 부산을 두 번 반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카드를 늘어놓으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넓이의 축구장 약 20개를 덮을 수 있는 분량이다.
11개 시중은행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비씨카드는 월 평균 거래건수가 약 9천만건에 달하며 1초당 평균 회원 34명이 비씨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