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연제신용협동조합 등 6개 신협에 대해 총 1,131억원의 보험금을 이달 말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12일 예보에 따르면 예금보험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보험사고가 발생했던 10개 신협 가운데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연제(부산)
▲대구지산(대구)
▲장성(전남 장성)
▲비사(대구)
▲삼덕(대구)
▲문산(경남 진주) 등 6곳에 대해 이달 말부터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자체 경영정상화 추진의사를 보이고 있는 월배신협 등 4개 신협은 추이를 좀 더 지켜볼 방침이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