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녹십자 조순태 단독 사장 체제로


녹십자는 조순태ㆍ이병건 2인 사장 체제에서 다음달부터 조순태 단독 사장 체제로 변경된다고 26일 밝혔다.

녹십자는 이날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이 사장을 녹십자홀딩스 사장으로 이동시켰다.

이에 따라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셀의 대표를 겸직했던 한상흥 대표는 녹십자셀의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녹십자는 영업과 생산, 연구개발(R&D) 등 각각 운영됐던 기획실을 통합,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기획조정실장에 허은철 부사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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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에 대해 "회사별 단독 책임경영을 통해 보다 빠른 의사결정으로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체제가 될 것"이라며 "부문별 기획실의 통합으로 전사적 최적화를 이루게 돼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녹십자 그룹 인사내용.

▶녹십자<보직발령>▲GH본부장 정문호▲CL본부장 김병화▲SB본부장 박대우▲오창공장장 이인재▲화순공장장 김영필▲음성공장장 장흥식<승진>▲부사장 박두홍▲전무김병화 이인재▲상무 박홍식 ▶녹십자이엠<전보>▲대표 이영찬 ▶녹십자랩셀<승진>▲대표부사장 박복수 ▶녹십자이엠<승진>▲전무 배보한▲상무 박충권 ▶녹십자의료재단<승진>▲상무 백세연 ▶인백팜<승진>▲상무 정진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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