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 상품 어때요?] 국민은행 '직장인 우대적금'

급여 이체땐 0.3%P 우대금리…보험 무료가입도

국민은행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의 기회와 무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 우대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 개인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월저축금액은 1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이며 분기별 1회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적립도 가능하다. 따라서 매달 돈을 꾸준히 모으면서 보너스 등 여윳돈을 추가 저축해 자금을 불릴 수 있다.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1년 만기 연 2.9% ▦2년 만기 연 3.2% ▦3년 만기 연 3.4%가 적용된다. 급여이체 고객에게는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3년제 가입시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품을 가입한 이후 결혼이나 출산, 이사, 창업 등 20~30대 직장인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특별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 급성심근경색 및 뇌졸중 진단, 출퇴근시 상해, 자전거 교통사고 등 직장인과 관련이 있는 질병이나 사고 발생시에는 고객의 적금 만기액 전액을 지급해주는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급액은 사고별로 차이가 있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직장인의 재테크 스타일에 대한 폭넓은 시장조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높은 수익률로 직장인의 목돈마련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직장인의 경우 급여이체 통장인 ‘직장인우대종합통장’과 함께 이용하면 목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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