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0원짜리 초저가 청바지가 대형마트에 등장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점에서 '정통 진(Jean) 페스티벌'을 열고 인기브랜드 청바지 신상품을 최저 7,900원부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 패션팀과 패션 전문기업 신세계 인터내셔날이 1년간의 협의끝에 준비한 7,900원 청바지는 성인 남녀와 아동용의 11가지 색상으로 진홀릭과 보이런던 등 브랜드 제품 총 18만장 물량이 준비됐다. 특히 바지 길이와 허리사이즈 구색을 늘려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130여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 470만점과 모자, 벨트 등 소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캘빈클라인과 리바이스 청바지는 3만9,000원부터, 닉스, 인터크루 제품은 2만1,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