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기업協-벤처패밀리 상호협력 간담회

인터넷기업協-벤처패밀리 상호협력 간담회테헤란-대덕밸리 대표 '한자리' 테헤란밸리 벤처기업의 대표적 연합체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용)와 대덕밸리내 벤처연합회 21세기 벤처패밀리(회장 이경수)가 상호 협력증진방안을 모색키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오는 30일 대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테헤란밸리와 대덕밸리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인터넷벤처와 기술벤처와의 접목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서울지역의 사무실 임대와 IT(정보기술)인력수급방안, 마케팅 강화방안 등 벤처기업 활성화와 관련된 제반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자유토론방식을 통해 테헤란밸리와 대덕밸리 상호간의 장·단점을 허심탄회가게 논의, 양 밸리가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서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인터넷협회는 이번 간담회에 30여개 벤처기업 관계자를 참석시킨다는 계획아래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접수중이며 21세기 벤처패밀리 회원사들 또한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최장희 21세기 벤처패밀리 사무국장은 『대덕밸리 기업들은 테헤란밸리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케팅 능력 등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향후 벤처기업들이 갖춰야 할 것들과 상호 지원책을 찾아내고 이를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기자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8/21 19:04 ◀ 이전화면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