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민원24 온라인 지원실 6월1일부터 운영

경기도 수원시는 6월1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원격지원실'을 운영한다. 원격지원서비스란 인터넷을 통한 민원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민원인을 위해 전담직원이 민원인 PC에 접속한 후 전화로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다. 시는 오는 1일부터 시청 민원실에 전담직원을 배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24'에서 제공하는 각종 민원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4종(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축물대장 발급, 토지대장 발급)의 민원에 대해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원24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정부 민원포털에 가입한 시민에 한하며, 원격지원에 필요한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1회 30분 이내며, 개인별 서비스 제공횟수는 1일 3회로 제한된다. 시는 '민원24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를 본청 민원실에서 1년간 시범운영한 후 결과에 따라 확대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원시로부터 '민원24 온라인 원격 지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원시민은'민원24'(www.minwon.go.kr)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ne.kr)에 접속해 상담을 예약하면 약속시간에 담당직원이 전화를 한 후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