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삼성전자, '개성상인' 출시

삼성전자, '개성상인' 출시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일 초저가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개성상인」을 내놓았다. 인포호스트(대표 최낙민)와 공동으로 개발한 개성상인은 가격이 60만원대로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며, 리눅스 운영체계를 기반으로해 기능과 확장성도 뛰어나다고 삼성은 밝혔다. 삼성전자는 개성상인 출시와 함께 데이콤(대표 정규석), CJ GLS(대표 신승훈), KOLS(대표 김동훈)와 손잡고 공동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데이콤은 전자결제서비스를 물류는 CJ GLS, 백본망 및 인터넷데이터 센터는 KLOS가 맡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개성상인을 이용하면 중소기업은 물론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고 전자결제, 택배 등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1개 협력사를 통해 1,400여개 웹서비스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에 나선다. 이를 통해 올해 1만카피를 판매하고 2002년에는 솔루션 판매로만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8/01 20:23 ◀ 이전화면

관련기사



문병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