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A총괄 시스템가전 사업부문은 프리미엄 제품인 지펠냉장고 하우젠 김치냉장고ㆍ 에어컨 등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세계 초일류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2년부터 TPM의 도입을 시작으로 설비관리 혁신운동을 전개하였으며 96년도에는 경영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IE기법을 기초로 한 혁신운동을 전개해 2000년 기준으로 인당생산대수 40% 향상, 대당제조가공비 30% 절감효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양(Output)과 질(Cost) 중심에서 가치(Value)창출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한 MVI(Manufacturing Value Innovation)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성 2배, 비용 1/2절감, 속도 2배 향상`을 목표로 제조부문의 경쟁력 구조개선을 위해 기존의 싱글과 셀 라인의 장점을 복합한 가변형 조립라인인 레고 조립라인의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핵심관리 대상의 집중개선과 생산설비 효율 극대화와 복합제품 조립생산라인을 개발해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생활가전 제품의 가치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