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17일 경희궁서 성년례 재현 행사 外

성년의 날인 17일 서울 경희궁에서 조상들의 성년례를 재현하고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올해 성년을 맞은 청년 100여명이 전통 성년의상인 도포와 당의를 입고 조선시대 성년례를 치르며 성년이 됐음을 하늘에 알리는 의식인 성년탑세우기와 고천의식 등을 선보인다. 또 서울특별시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여암 서울 문창초 교장과 박지훈(성지고 3학년)군 등 20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외국인 대상 창업·투자 상담 지원센터 개소 서울시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창업·투자 상담을 해주는 서울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가 17일 삼성동 COEX 전시장 2층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원 4명이 상주해 소자본 외국인 투자가에게 창업투자 관련 절차와 법규, 각종 인허가, 세무, 법률 분야에 관한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에게 6개월간 사무공간과 컴퓨터ㆍ전화기ㆍ팩스 등 사무기기를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오피스’도 운영한다. 국내외 관광객에 '한옥 체험살이' 운영 서울 종로구가 17일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한옥 체험살이’ 사업을 운영한다. 한옥 체험살이에 참가하면 한옥에서 생활하면서 한복 입기, 서예, 가야금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3만~7만원으로 숙박할 한옥가정에 따라 다르며 한옥 체험살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구는 지난달 외국인 46명을 대상으로 한옥 체험살이를 시범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80%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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