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정보통신기업인 코모스텔레콤(대표 김기병)이 영상통신용 및 폐쇄회로용 디지털 반도체촬상 소자(CCD) 카메라를 개발했다.코모스텔레콤은 21일 영상통신용 카메라 「MX1」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MX1」은 PC 또는 인터넷상에서 일반 전화선 및 근거리통신망(LAN)을 통해 영상통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진 현상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직접 컴퓨터에 영상을 입력할 수 있다.
코모스텔레콤은 또 CCD기술을 이용해 산업용 디지털카메라 「VDC 1000」을 개발, 판매를 시작했으며 조만간 신제품인 「VDC 2000」도 내놓을 예정이다.
코모스텔레콤이 내놓은 산업용 디지털카메라는 디지털신호처리(DSP)방식을 채용해 자연스런 색상과 고화질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