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B20연합은 G20 정책협의 과정에서 민간경제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참여국의 대표적 15개 경제단체가 모여 만들어졌다. 2013년 러시아 G20 회의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B20연합이 세계 민간경제계 대표로서 구심체 역할을 하고 해마다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공동합의 이행 연속성을 확보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20연합은 “세계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국가 정책 및 지역ㆍ국제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이들 정책 이행을 위한 G20 논의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설립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