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전문업체 손오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팽이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메탈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10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 4층에서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된다. 경기는 꿈나무(4~7세), 주니어(8~9세), 레귤러(10~13세) 등 총 3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 1등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트로피, 팽이,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손오공 홈페이지(http://beyblade.sonokong.co.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한편 손오공은 공식대회 이외에도 테크니컬존, 솥뚜껑 배틀존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특별대회를 마련했다. 회사관계자는 “특별대회 참가자 및 우승자에게도 손오공 공식쇼핑몰 포인트, 팽이, 캐릭터 쇼핑백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온 가족이 어린시절 갖고 놀던 팽이 실력을 맘껏 뽐내며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