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양지 「문구박사」 체인화

◎인테리어 등 지원 올해 10개이상 개점/“다각화·고급화 통해 시장점유율 제고”양지종합문구(대표 오철환)가 사무용품 판매점인 「문구박사」 체인점의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는 종합문구회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아래 최근 상호를 양지상사에서 양지종합문구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문구박사」를 개발, 판매망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양지종합문구는 서울 안국동과 충무로에 시장조사차원에서 「문구박사」 직영 체인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안에 10개 이상의 체인점을 추가로 개점시킬 방침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공책, 다이어리, 파일노트 등 지제문구류를 전문 생산해 오다 상호변경을 계기로 품목다각화 및 고급화를 추진, 종합문구업체로의 출발을 선언했다. 양지종합문구는 사무용품 전문체인점인 「문구박사」를 전국에 설치하되 매장개설시 본사에서 인테리어 등을 지원, 현대화된 체인점 시설로 시장점유율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최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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