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연구원은 “KBS 공시청시설투자 관련 비용성매출액과 광고수익이 추정치 대비 각각 +78.6%와 +50.0% 상회함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1,609억원(+34.9%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8.8% 상회했다”며 “영업이익은 158억원(+59.3% YoY) 컨센서스 대비 -9.6%, KB추정치 대비 -3.6% 하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까지 스카이라이프 주가에는 가입자 수 증대에 따른 유료방송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미디어업종 내 성장주 프리미이엄이 반영될 전망이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DCS/MDU/오버레이 등 전송방식과 관련된 제도 개선이 가시화될 경우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며 “가입자 증가 이후 영업레버리지 확대 구간 진입으로 2014년부터는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