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29일 ‘제12회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기업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BIZBOX next edition’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이 주관하는 ‘모바일기술대상’은 IT혁명으로 일컬어지는 모바일 산업 분야의 핵심기술과 관련 제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제도다.
이날 우수 모바일 기술로 수상한 더존비즈온 ‘BIZBOX next edition’은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형 UC(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기업의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기업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의사소통 채널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내는 한편, PC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된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세계적 특허 제품인 ‘클라우드 팩스’를 기본 기능으로 탑재해 이동업무 중에도 팩스 송수신을 가능케 하는 등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용자 중심의 UI/UX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장점이다.
지용구 모바일서비스사업본부장은 “기존 UC 제품들이 의사소통을 위한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했다면, BIZBOX next edition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방점을 찍는다”며 “이 때문에 BIZBOX next edition은 일과 삶의 균형과 조화를 위한 스마트워크 환경에 최적화 된 서비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더존비즈온의 BIZBOX next edition이 제12회 모바일기술대상에서 수상해, 지용구 모바일서비스사업본부장(사진 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상패를 전달받았다.